허리디스크 mri ct 차이 어떤 검사 받아야 하나?
허리디스크 mri ct 차이
어떤 검사 받아야 하나?
허리디스크 MRI 보험적용 대상이 확대되면서
허리디스크 MRI에 대한 궁금증도 늘어나는데요.
모든 허리디스크에 대해서 MRI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꼼꼼하게 알 필요가 있습니다.
또, 최근 과잉진료에 대해 굉장히
엄격하게 보고 있기도 하기에
허리가 아픈분들은 알아두면 좋겠습니다.
우선 CT와 MRI 중
가격이 저렴한 CT부터 살펴볼께요.

CT는 뼈사진만 하얗게 나오는 X-ray보다
정밀한 검사를 할 수 있는 기계입니다.
뼈를 3차원적으로 볼 수 있는 기계죠.
뼈가 골절했는지 혹은 어긋나있는지
등을 알수 있습니다.
CT검사가 용이한 부분은
복부 종양이나 석회화 질환 뼈골절 질환
등이 있습니다.
빠르게 검사할 수 있단 장점이 있지만
치명적인 단점이 있는데
바로 방사선 방출량이 많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자주 CT를 찍는 것은 피해야 하고
임산부가 CT를 찍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위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디스크가 터진 부분은 하얗게 표시돼요.
하지만 디스크가 얼마나 튀어나와서
얼마나 신경을 압박하는지에 대해선
CT사진만으로는 알 수가 없습니다.
신경은 사진에 나오지 않기 때문이죠.
이것이 CT의 한계겠죠.
그럼 CT보다
더 비싼 MRI를 한번 볼까요?

CT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훨씬
거대하게 생겼죠?
허리디스크 때문에 MRI병원을 방문하면
CT보단 MRI를 먼저 찍게 되실 거에요.
MRI는 주변신경이나 근육, 인대까지
자세하게 나오기 때문에 허리디스크의 경우
얼마나 신경이 압박받는지가 잘보이니깐요.
특히 방사선 피폭의 위험이 있는 CT와는 달리
자기장을 이용한 검사이기 때문에
인체에 해가 없는 것도 장점입니다.
하지만 단점이 있다면.. 거대한 통에
들어가는 형식이기 때문에 폐소공포증이
있는 분이라면 피해야 하는 검사이기도 합니다.

검사결과도 보면 CT와는 다르게 신경이
눌리고 있는 부분이 아주 자세하게 보이죠?
가격은 CT에 비해 많이 비싸지만
디스크 정도를 확실하게 알 수 있어요.

참고로 허리디스크
MRI 보험 적용은 돌출부터인데요.
단순히 블랙디스크나
디스크가 부풀어오른 팽윤은
허리디스크 MRI 건강보험 적용이 안됩니다.
건강보험 적용이 안되니
당연히 실비도 안되겠죠?
하지만 부어오르는 단계인 '팽윤'에서
디스크가 찢어져 흘러나오는 돌출의 단계가 되면
허리디스크 MRI건강보험 적용이 가능합니다.
자기부담금이 40% 이기 때문에 가격에 대한
부담감이 확 감소합니다.
MRI병원에서 무분별하게
과잉진료만 하지않으면
환자들이 많은 혜택을 볼 수 있겠죠.

이렇게 허리디스크 MRI와 CT 사진을 비교하면
차이점을 확연히 알 수 있어요.
과거엔 허리가 너무 아파도 MRI병원의 검사가
가격적으로 부담이 되어 MRI검사를
잘 하지 못했는데
이젠 건강보험이 적용되고,
실비로도 돌려받을 수 있게 되어
환자로서의 부담이 줄어든 것 같습니다.
허리디스크 검사 때문에 걱정하셨던 분들이
검사를 받는데 저의 건강 정보글이
도움이 되길 바라며
허리디스크 CT MRI 차이점과
보험적요에 대한 글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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