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외과 뼈주사 란 스테로이드 주사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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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뼈주사 란 

스테로이드 주사에 대해 알아보자

 



무릎이나 어깨 허리로 통증이 생겨서
병원에 가면 정형외과 뼈주사란 

것을 놓아줍니다. 

 

X-ray나 CT찍어보면
어르신들에게 정형외과 뼈주사란 것를
많이 권해주고는 합니다. 
저희 할머니도 뼈주사라고 말씀하시면서
종종 맞으시더라구요.

 

 

사실 정형외과 뼈주사는 뼈에 주사를
놓는 것이 아니라 그 주변에 놓는 것인데
맞고 나서 그 통증이 사라지니 
뼈에 놓는다고 착각해서 
정형외과 뼈주사라는 말이 생긴 것 같아요.


정형외과 뼈주사란? =스테로이드 주사

를 말하는 것입니다.
스테로이드 주사 부작용에 대해선
많이 들어보셨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시골의 많은 어르신들 
혹은 병원을 찾았을 때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환자에게 스테로이드 주사를 놓아주는
의사들이 종종 있습니다. 

 

 

 


정형외과 뼈주사란 스테로이드 주사를
말하는 것이며,
스테로이드 주사는 염증반응을 억제시켜
통증을 줄어들게 합니다. 

 

하지만 염증반응은 면역반응으로
이를 억제시키면 재생되지 않는 다는
큰 단점이 있고,
스테로이드 주사는 힘줄과 연골을 얇게
만들고 손상을 초래한다는 부작용이 있어요.


스테로이드 주사는 면역반응을 멈추게
하는 주사입니다. 염증이 생기고 재생시키고
이러한 모든 면역반응들을 일시정지! 
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당연히 통증이
없으니 아프진 않겠지요. 

하지만
손상된 조직이 회복되는 것을 막기도 합니다. 
또한 내성이 생겨 다음번에 맞을 땐
더 많이 주기도 더 짧게 맞아야 합니다. 
(1년에 1번, 맞고나면 1년~2년 후에 

맞아야 합니다. 자주 맞으면 안돼요)

 

 



이것처럼 정형외과 뼈주사란 것이 무조건적인
해법은 아니며, 정말 일상생활이 불가할
정도의 통증이 아니라면 삼가는 것이 
좋겠지요. 

 

좋은 병원, 좋은 선생님들은
환자의 상태를 잘 살펴보십니다. 그 후,
물리치료나 도수치료 운동 등으로 지도해주시고
환자의 고통이 너무 심해 운동과 다른 치료들이
먹히지 않을 때 스테로이드 주사를 
처방하시는 좋은 선생님들도 많습니다. 

 

(이 방송에서도 기간과 용량을 잘 조절해야 한다고)



하지만 운이 없다면 우리는 아무것도 모른채로
병원에 가서 스테로이드 주사를 남용하는
의료진을 만날지도 모르죠. 
보약 맞듯이 이 뼈주사=스테로이드 주사를
맞게 되면 원래의 내 연골, 힘줄, 근육이
약화되어 제대로된 치료조차 할 수 없음을
우리는 알고 있어야 합니다. 


만일 이러한 스테로이드 주사=뼈주사를 
권유 받았다면 충분한 공부와 검색을 통해
알아보시고 스스로 꼭 맞아야만 하는가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만큼 통증이 심한가를
스스로도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좋은 선생님들과 병원들도 많지만
너무나 많은 관절병원 척추병원으로
이미 그 시장은 레드오션입니다. 
그래서 과잉진료를 하는 것도 정말 많죠.
그렇기 때문에 환자들은 어떤 치료를 내가
받는 것인지 어떠한 부작용이 있는지를
스스로 공부하는 과정이 꼭 필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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